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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정보

태국 입국금지 해제 예상, 비상사태 조치 완화(4차)

안녕하세요, AZ(아재)트래블러입니다.

태국 입국금지 해제 관련 소식 및 코로나 현황과 확진자, 태국 내 현지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 6월15일(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제 4차 비상사태 조치 완화를 시행하였는데요!

최근 태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야간 통행금지령 해제 및 백화점과 모든 음식점에서 주류판매 가능해지고 대부분의 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오늘 기준 태국 내 확진자수는 총 3,146명, 사망자 수는 58명, 완치자는 3,008명으로 확인되었으며, 5월26일부터 현재까지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




1) 태국 코로나 현황 2020.06.19(금)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6월19일 15:00 기준, 태국 코로나 확진자는 총 3,146명, 사망 58명, 완치 3,008명입니다.

(사망률 1.8%, 완치률 95.6%)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5월03일(일) 1차 조치 완화

- 5월17일(일) 2차 조치 완화

- 6월01일(월) 3차 조치 완화

- 6월15일(월) 4차 조치 완화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및 노동허가증 소지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2) 태국 4차 비상사태 조치 완화 내용


- 야간 통행금지령 해제


- 학교 및 교육시설 사용 허가

· 국경수비대 경찰학교, 국제학교, 비정규, 정규 학교 중 학생수가 120명 이하인 학교 및 학원 개강 허가, 국가교육시설 운영재개


- 경제 및 일상생활 관련 활동 확대 허용

· 회의, 세미나, 전시회, 파티, 콘서트 개최, 각종 행사 시설 운영

· 레스토랑, 대규모 식당, 호텔, 일반 식음료 판매 식당 등 주류 판매 허용 (유흥업소, 펍, 가라오케는 영업금지)

· 일일 돌봄 센터(어린이집, 유아/노인 돌봄 센터 등) 운영

· 과학교육센터, 과학문화센터

· 촬영장, 스튜디오(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관람객 규모 최대 50명 이내)


- 운동, 건강관리, 레크레이션 활동 확대 허용

· 스파, 온천, 사우나 운영 (다중이용시설 사용 정원은 5평방미터 당 1명으로 제한)

· 공원에서 에어로빅 등 단체 운동 가능 (단, 운집 인원은 5-명 이하로 유지, 1인당 5평방미터 간격 유지 필요)

· 놀이공원, 놀이터, 워터파크, 공공 수영장 개장

· 야외 경기장, 무술 체육관, 운동시설 개장 (거의 모든 분야의 스포츠를 허용, 경기 및 시합 진행 가능, 단 관람객 입장 불허)

· 백화점, 커뮤니티 몰 내 있는 오락장, 코인 오락시설 개장 (1인당 사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




4) 방콕>인천 직항편 추가

2020년 06월 16일(화)부터 진에어가 운항을 재개하여 방콕 > 인천간 직항편은 아래와 같이 운항됩니다.


· 대한항공(KE 652) - 주 7회(매일)

· 아시아나(OZ 742) - 주 3회(화, 수, 금)

· 진에어(LJ 702) - 주 2회(화, 수)




3) 태국 입국금지 해제는 언제?


- 트래블 버플 추진 중

· 태국 호텔 협회장은 코로나19 통제가 가능한 국가와 협정을 맺어 14일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 과 관련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은 내년 초 혹은 빠르면 올해 말에야 정상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트래블 버블 관련, 질병관리본부와 수파낏 차관보가 전담하여 관심 있는 국가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각 국의 코로나19 상황, 질병 관리 수준을 고려하여 운영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첫 단계에서는 우선적으로 기업인, 국제학교 교사, 워크퍼밋 소시자가 등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틀 내에서 이동을 허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최종 결정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장인 쁘라윳 총리에게 달려있습니다.


※ 트래블 버블 상대국은 과거 태국 관광시장의 주요 고객이었던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을 시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국에서는 이달 말인 6월 30일까지 외국인 입국을 제한한다고 하였는데요!

실제적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태국 내에서도 코로나 2차 확산 우려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은 빠르면 올해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태국 내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비상사태 조치 완화를 통해서 현지 상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코로나 비상사태가 진정되고 자유로운 태국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컵쿤캅!)